본문 바로가기

이슈이슈핫이슈

머스트 트롤자선 논란, 대체 트롤자선이 뭐길래?

728x90
반응형

테슬라의 CEO 일론머스크가 트롤자선 이라는 뉴트랜드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이에 일각에선 머스크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으려는 행동이 자선활동으로 이어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롤자선이란?

트롤(troll)은 사이버 공간에서 다른 이들의 관심을 받거나 본인의 쾌감을 위해 도발적이고 악의적인 행동을 저지르는 이들을 뜻합니다.

 

머스크의 트롤 논란 사례

 최근 유엔 산하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과의 공방에서 드러났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데이비드 비즐리 WFP 사무총장은 머스크 등 억만장자들을 거론하며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호소 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머스크는 WFP가 구체적인 계획을 입증하면 테슬라 주식을 팔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는데요,

비즐리 총장은 이에 응답해 지난달 트위터에서 66억 달러(약 7조 8000억원) 규모의 지출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미 싱크탱크 어번 인스티튜트 비영리자선센터 선임연구원인 벤저민 소스키스는 ‘트롤 자선’이라고 칭하며 머스크가 이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머스크는 대중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선을 이용하는 것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머스크가 그동안 자선활동을 아예 안한 것도 아닙니다.

과거 빌 게이츠 부부가 설립한 자선단체에도 동참하며 자산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약속까지 했습니다.

 

반대주장

일부 전문가들은 작지만 기부참여 의지가 있다는 점을 주목해 트롤을 역이용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렇다면 머스크의 자산은?

재산은 약 210조 9,500억 원으로 세계 3위라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